예장고신 학습원장 이기룡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다음세대 실습 무슨 수로 할 것인가? -목숨의 양식 제4차 학습과정 킹덤 스토리를 중심으로’에서 6년간 개발공정을 거쳐 출간한 주일학교 교과서 시리즈인 ‘킹덤 스토리’를 소개하고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였다.
이 목사는 “킹덤 스토리는 전 부서가 4년 동안 동일 본문을 다루고 성경 전체를 탐구하며,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성경을 배운다. 또 교리실습을 강화했다”며 “가정과 교회를 연계해 아빠와 자녀가 같이 성경 말씀을 배우며 자라고, 온/오프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올라인(All Line) 학습을 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특이하게 “킹덤 스토리는 심플한 주일학교 교과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본인이 세우신 두 기관, 가정과 교회 공동체의 회복을 꿈꾸며 개발되었다”라며 “자녀들이 주일에 말씀을 배우기 전 부모, 조아빠와 교사가 제일 먼저 월요일 야간예배를 사용해 교역자들로부터 말씀을 배우고, 공휴일 구역, 셀 모임에서 말씀을 나눈 다음 주일 야간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배운 말씀을 가지고 같이 가정예배를 드리게 했었다”고 소개했었다.
이 목사는 “킹덤 스토리는 공동체 프로그램 BACK(Bible Adventure Club in Korea, 전인적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과 연동된다”며 “여태까지 대한민국교회 어린이 신앙교육이 이해적 성경연구에 치중했는데 BACK은 찬양, 겜블, 암송,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 안쪽에서 참된 제자가 되고 공동체 안에서 참된 친구가 되도록 돕는다. 그런가하면 가정과 교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도 되도록 구성하였다”고 이야기 했다.
이 목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한 후세를 키우려면 온 교회가 달려들어야 할 것입니다”며 “이론적으로 다음세대의 변화가 아니라, 이 서버를 통해 지역마다 모델교회들이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가정과 교회, 지역이 연결되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고, 더디지만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고 추가로 말했다.
패널 선언자로 나선 미목 실행위원 정재명 목사(여의도성북교회)는 “가정과 교회의 연계적 학습에서 교사로서의 역할과 부모로서의 역할이 확실히 다르다고 이해됐을 때, 삶에서 어떻게 엄마의 역할을 만들어가야 할지 일곱 번쯤 염두해둬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시 한번 “학교의 파악 분야와 교회에서의 신앙 교육의 괴리감이 너무 큰데, 넓어진 간격을 어떤 식으로 좁혀가면서 이후처지는 신앙실습이 아니라 세상에서도 빛을 발할 수 기부팔찌 있도록 할지 또 다시 한번 제시하고 가르쳐야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예성 학습국장 서경원 목사는 ‘메타택시와 교회학습’에서 “지금의 상황과 배경, 지금라는 기간이 디지털화되어가고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화된 지구 가운데 그들이 살고 있는 것”이라며 메타승용차를 사용한 교회학습에 대한 접목으로, 지난여름 대한민국교단 최초로 메타오토바이 플랫폼인 게더타운과 연계해 가을 사역을 진행한 사례를 소개했었다. 예성 학습국이 만든 플랫폼은 개 교회에서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게 무료 배포되고 있을 것이다.
서 목사는 “게더타운에 접속즐기다보면 우리 교단의 핵심신조가 있고, 중생을 바로 알도록 오락과 찬양을 통해 흥미를 생성시킨다”라며 “메타오토바이 플랫폼인 제페토에 1억 명, 로블록스에 8억 명이 있는데 이들을 목표로 놀라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타승용차 실습에서 중심적인 여덟 가지로 ‘상담’과 ‘기독교 세계관’, ‘복음의 통로라는 메타자전거의 정의’를 꼽으며, “이 한 가지를 통합시켜 복음을 전합니다면 메타오토바이가 놀라운 복음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옛날 방식으로만 고기를 잡으려는 베드로에게 주님께서는 ‘메타승용차에 그물을 내려라’고 하실 것”이라고 추가로 언급했다.
서 목사는 이날 “메타킥보드가 선교적 측면, 교육적 측면에서 대게는 좋으나, 예배적 측면에서는 아직까지 약간 조심스럽다”라고 이야기 했고, 메타오토바이로 인해서 교회 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불안에 관련하여서는 “세계관을 잘 정립시키면 세상과 어떨 때는 대립하고, 어떨 때는 소통하다가 영적인 전쟁 가운데서 성공하게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패널 선언자로 나선 정재명 목사는 “사이버 세계는 Metaverse이지만 확실히 존재하고, 접속 아이디와 패스워드만 있으면 무한정 아이디의 바다로 들어갈 수 있다”며 “하늘정부 역시 나타나겠지는 않지만 정확히 존재하고 그 국가로 들어오시기 위해 예수님으로 접속해야 합니다”며 하나님 나라를 파악하고 이야기하는 도구로 메타택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분명 메타자전거는 Vr로,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현실 세계와 하나님 정부를 대체해버리는 가상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정 목사는 더불어 “VR(가상현실)로 성경 당시 시대적 상태이나 장소를 구현하여 말씀을 체험하고 성지, 선교지를 체험할 수 있다”며 “이러한 콘텐츠 개발과 활용에 있어 부모, 교사, 자녀가 관계를 맺어가는 방법으로 사용할 때 메타택시의 신앙의 가르침이 더 풍성해질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바로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 노재경 목사는 “예장합동 총회는 2004년 AR(증강현실) 전도지를 만들고, 2014년 카드 천로역정 증강현실(AR) 전도지를 만들었다”며 “메타택시, 온라인 교육 방식까지 접근했는데 결론은 오프라인 예배였다”고 이야기 했다. 노 목사는 “고루한 방법일진 모르나 저들이 기존까지 해 온 실습 방식에서 올바르지 못한 방법을 걸러내고, 아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컨텍 포인트를 찾아 움직이게 하니 부흥이 됐다”며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잡아야 할 것을 또 다시 잡는 전략도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이사장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는 이날 “우리나라교회가 http://www.thefreedictionary.com/기부단체 다음세대를 가르치는 실습에서 교단 할 것 없이 머리를 맞대고 우수한 발표들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런가하면, 미래목회포럼은 오는 9월 1일 조찬포럼을 진행한다.다시 한번 12월 열리는 총회에서는 제9회 미래목회자상과 이번년도의 기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